오래전에 만들었다가 잊어버린 통장이나 보험이 있다면 찾아가지 않은 돈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오랫동안 거래가 없어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이나 보험금 등을 ‘휴면예금’ 또는 ‘휴면보험금’이라고 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 명의로 남아 있는 휴면금융재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휴면예금이란?
휴면예금은 은행이나 저축은행 등에 맡겨둔 예금·적금 등이 오랫동안 거래되지 않아 소멸시효가 완성된 돈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예금과 적금은 최종 거래일 이후 5년 동안 찾아가지 않은 경우 휴면예금이 될 수 있습니다.
보험회사의 만기보험금이나 해지환급금 등은 일정 기간 동안 찾아가지 않으면 휴면보험금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어떤 돈을 조회할 수 있을까?
휴면예금 찾아줌에서는 다음과 같은 금융재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은행·저축은행 휴면예금
- 휴면보험금
- 휴면 자기앞수표
- 실기주에서 발생한 배당금이나 주식
오래전에 거래한 금융회사나 보험계약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통합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 조회할까?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본인인증을 거친 뒤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된 본인 명의의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민금융 잇다 앱과 정부24, 어카운트인포 등에서도 관련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바로 받을 수 있을까?
본인 명의의 휴면예금이 2천만 원 이하라면 온라인으로 지급 신청할 수 있습니다.
조회 결과 지급받을 금액이 있다면 본인 명의 계좌를 선택해 신청하는 방식입니다.
정상적으로 지급 신청이 접수되면 당일 입금 처리될 수 있습니다.
2천만 원이 넘으면?
휴면예금이 2천만 원을 초과하면 온라인 지급 신청은 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해당 금융회사 영업점이나 가까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지급 신청해야 합니다.
방문 전에는 필요한 신분증이나 관련 서류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이 사망한 경우에도 조회 가능
상속인은 사망한 가족 명의의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속관계 증빙서류 등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으며, 일반 본인 조회와 절차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전 금융권의 상속인 금융거래를 확인하려면 금융감독원의 상속인 금융거래조회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휴면예금 조회는 무료
휴면예금 조회 자체에는 별도의 수수료가 없습니다.
오래된 계좌가 있거나 예전에 여러 금융회사를 이용했다면 한 번쯤 확인해볼 만합니다.
특히 이사나 전화번호 변경 등으로 금융회사 안내를 받지 못한 경우 본인이 모르는 휴면금융재산이 남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오래된 통장이나 보험이 있다면 확인해보세요
몇 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통장이나 오래전에 가입했던 보험이 있다면 휴면예금이나 휴면보험금이 남아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내가 찾아가지 않은 돈이라면 굳이 그대로 둘 필요는 없습니다.
조회부터 지급 신청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잠든 내 돈이 있는지 한 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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