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에서 일하고 쉬면 하루 5만 원 지원…워케이션 13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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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일을 하면서 휴식도 즐기는 ‘농촌형 워케이션’ 지역이 확대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9월부터 농촌형 워케이션 공간을 기존 10곳에서 13곳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추가된 지역은 충남 당진, 나주, 제주이며 이용자는 평일 기준 1인 하루 최대 5만 원의 할인 지원과 여행자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농촌형 워케이션이란?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말입니다.

평소 회사나 집에서 일하는 대신 휴가지나 농촌에 머물며 원격근무를 하고, 업무가 끝난 뒤에는 관광이나 체험을 즐기는 방식입니다.

최근 재택근무와 유연근무가 늘면서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3곳은 어디?

9월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농촌형 워케이션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충남 당진시 당나무물꽃마을
  • 나주시 에코왕곡마을
  • 제주시 김녕리체험마을

기존 10곳에 이 3곳이 추가되면서 전체 운영지역은 1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하루 최대 5만 원 할인

농촌형 워케이션 이용자는 평일 기준 1인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최대 5일까지 지원됩니다.

예를 들어 평일에 3일 동안 워케이션을 이용한다면 조건에 따라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실제 지원금액은 숙박과 프로그램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여행자보험도 지원

정부는 워케이션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여행자보험 가입도 지원합니다.

농촌지역에서 체험활동이나 이동이 포함될 수 있는 만큼 단순 숙박 할인뿐 아니라 안전 지원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입니다.

당진에서는 어떤 체험을 할 수 있을까?

충남 당진 당나무물꽃마을에서는 고구마빵 만들기와 탄소중립 도우화분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업무시간 이후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입니다.

나주에서는 목공체험

나주 에코왕곡마을에서는 목공체험과 도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농촌에서 단순히 숙박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농촌형 워케이션의 특징입니다.

제주에서는 김녕마을 체험

제주 김녕리체험마을에서는 오란다 만들기와 김녕마을 해설 투어 등이 제공됩니다.

제주는 이미 워케이션 수요가 높은 지역인 만큼 이번 추가 지정으로 이용 선택지가 더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 이용할 수 있을까?

농촌형 워케이션은 기업 단체뿐 아니라 개인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원격근무가 가능한 직장인이나 재직자가 주요 이용 대상입니다.

신청 과정에서는 재직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은 어떻게 할까?

참여를 원하는 개인은 농촌형 워케이션 전용 플랫폼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과 결제를 진행한 뒤 참가신청서와 재직증빙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입니다.

구체적인 지역별 프로그램과 일정은 농촌관광 관련 안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허용해야 이용할 수 있을까?

워케이션은 실제 근무시간 중 다른 지역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회사의 근무정책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나 원격근무가 가능한 회사라면 활용하기 쉽지만, 출근이 반드시 필요한 직종이라면 이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 전에 회사의 원격근무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 여행과는 무엇이 다를까?

일반 여행은 휴가기간에 업무 없이 쉬는 것이 목적입니다.

반면 워케이션은 낮에는 정상적으로 업무를 하고 업무가 끝난 뒤 지역 관광과 체험을 즐기는 방식입니다.

연차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도 다른 지역에서 머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촌 지역에도 도움이 될까?

정부가 농촌형 워케이션을 확대하는 이유 중 하나는 평일 농촌 방문객을 늘리기 위해서입니다.

관광객이 주말에만 몰리는 대신 평일에도 장기간 머물게 되면 숙박과 식당,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시민과 농촌지역의 관계를 장기적으로 늘리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9월부터 새 지역 확인해보세요

9월부터 당진과 나주, 제주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농촌형 워케이션 선택지는 총 13곳으로 늘어났습니다.

평일 하루 최대 5만 원 할인과 여행자보험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만큼 원격근무가 가능한 직장인이라면 한 번 확인해볼 만합니다.

특히 가을에는 농촌 체험과 여행을 함께 즐기기 좋은 시기인 만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지원기간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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